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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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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지
구분 관광체험
제목 천안 종합운동장 스케이트장에서 겨울방학 즐기기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따듯한 실내 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추위를 피해 실내에 머무는 것도 좋지만 야외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신체 활동으로 건강과 재미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얼마전 개장한 천안 종합운동장 스케이트장에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천안 야외 스케이트장은 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두곳에 개장하여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됩니다.

하루에 총 4회차를 나누어 입장객을 받고 있어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겠습니다.

운영시간은 1회차 10시, 2회차 12시, 3회차 14시, 4회차 16시에 입장하여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회차별 인원 제한이 있어서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각각 입장권을 따로 발권 받아야 합니다.





스케이트와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고 안전바 대여는 2천원으로 유료입니다. 또한 장갑은 천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장갑과 안전모가 없이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모두 입장이 제한되고 있으니 미리 장갑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모는 사이즈별로 수량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것으로 착용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귀중품은 보관함에 보관한 후 편안하게 놀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함을 이용할때는 동전이 필요한데 동전교환기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스케이트 초보인 저도 아이와 함께 안전바를 대여했습니다. 보통 성인은 안전바 없이 타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미취학 아동은 대부분 안전바를 잡고 타고 있었습니다.





다섯살인 아이 키에 딱 맞는 펭귄 안전바입니다. 안전바는 총 3가지 종류가 있고 종류마다 크기와 높이가 다릅니다. 초등학생 이상이나 성인에게는 사이즈가 크고 손잡이 위치가 가장 높은 고래 모양 안전바가 적당합니다. 






어린 아이에게 고래 안전바는 높이도 크고 손잡이 부분이 커서 잡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스케이트가 처음이지만 안전바가 있으니 어린 아이들도 얼음 위에서 제법 걷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고래 안전바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스케이트 타다가 힘들면 잠시 쉴 수 있습니다. 아빠가 밀어주는 고래 안전바 위에 앉아 즐기는 아이의 표정이 무척 신난 얼굴이었습니다.






처음 얼음 위에 올라 섰을때는 안전바를 잡고도 계속 넘어졌지만 몇번 연습하더니 제법 잘 걸어다니는 모습에 기특했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지면 안에 있는 안전요원이 바로 와서 안전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케이트를 타는 곳과 전통썰매를 타는 곳이 나누어져 있어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썰매장으로 갈때는 썰매장 입장권을 별도로 발급 받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스케이트장, 썰매장 모두 한산해서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썰매장은 스케이트가 아닌 일반 신발을 신고 들어가기 때문에 썰매를 밀어주는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속도감이 없다 보니 아이가 재미가 없는지 얼마 타지 않아 스케이트장으로 다시 가자고 합니다.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썰매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한번씩 타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타보려고 했지만 어른은 탑승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른은 아이들의 보호자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스케이트 타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은 썰매장에서 노는 것이 더 편해보입니다. 






스케이트장 안에 컵라면, 호빵, 핫바, 과자, 음료수 등 먹거리도 있어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야외 활동이라 추울것을 예상하고 옷을 두껍게 입고 갔지만 스케이트가 운동량이 상당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더웠습니다. 더우면 벗을 수 있게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천안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놀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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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