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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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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구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쌍용공원 수국길 거닐며 명화 감상해요

7월의 장마로 이웃한 중국과 일본에는 큰 홍수 피해가 발생했지만 우리는 장마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장맛비 내리는 날, 왼손에는 우산을 들고 오른손에는 카메라를 든채로 빗속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쌍용공원 산책로에는 수국꽃잎에 빗물이 머금은 채 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

 

수국꽃은 처음에 청색으로 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청자색으로 변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분홍색으로 변해가며 환경에 예민한 식물로 '처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순백의 화려한 나무수국(그랜디폴로라/Gradiflora)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어 가을에는 분홍색으로 변한다.


묶은 가지와 새 가지가 동시에 꽃을 피우는 수국(엔들레스썸머핑크)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을에는 분홍색으로 변한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나무수국은 영하 30도에서도 생육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노지월동 재배로 매년 크고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가 발전하여 서부대로가 생기면서 봉서산 줄기를 자르고 나머지는 쌍용공원으로 조성 되었다.
어언 10여년이 지나고 나무도 부쩍 자라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에는 우레탄을 깔아 비나 눈이 오더라도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되어 있고 한쪽에는 무궁화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공원 한가운데 자리잡은 쌍용정에 오르면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늘 같은 날은 쉼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쌍용공원에서는 공원 중앙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구스트프 클림트 키스, 이중섭의 황소 등 국내외 유명인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고, 2차 펜데믹 우려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새로운 일상 속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는 잊지 말아야겠죠!
 
서부육교는 봉서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육교에서 대로를 달리는 차량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부대로 서부육교에서 바라본 서부대로를 달리고 있는 차들의 모습이다.
 
꽃이 크고 화사하며 은은한 수국향은 향기로움을 더해주는 꽃나무로 개화기간이 긴 편이다. 8월말까지 수국꽃이 핀다고 하니 쌍용공원에서 힐링되었으면 합니다.

 
 
천안 쌍용공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산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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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