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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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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영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3월 유관순 상이 있던 날 찾아가본 천안 유관순 열사의 흔적과 공간

저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한 유관순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아픈 기억이 납니다.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에서 살아가던 한 여성들의 이야기속에 우리는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3월은 서해수호의 날이 들어있는 달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때입니다. 3월 26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겨례의 집에서는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여성과 청소년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제도 입니다. 


유관순 열사 시상식에 맞춰서 천안시에 자리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군 동면 용두리 에서 태어났난 유관순의 본관은 고흥이고 이명은 관순(冠順)이었습니다.


17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1학년 생으로 서울 만세시위에 참여하고 고향에 돌아와 부형들과 함께 아우내(병천)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징역 3년형을 받아 서대문 감옥에서 수형 중 옥중만세시위를 주도하는 등으로 고문을 받아 옥중 순국한 유관순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3월 천안시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유중권, 숙부 유중무, 이웃 조인원(조병옥 부친) 등이 나섰다. 이들은 4월 1일(3월 1일, 음력)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이곳에서 논의를 하게 됩니다.  


병천면은 물론이고, 서쪽의 목천 북면 방면, 남쪽의 성남면 · 수신면 및 연기 방면, 동쪽의 이동면, 진천 등 각 방면에서 모여든 사람들을 이끈 것은 유관순과 그 가족이었습니다.  


유관순의 항일독립정신은 일제의 식민지배 속에서 식민지 교육을 받고 자란 첫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안에는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 길을 3월 주말에 걸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공주재판소의 1심 재판에서 “제 나라를 되찾으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째서 군기(軍器, 무기)를 사용하여 내 민족을 죽이느냐.” “죄가 있다면 불법적으로 남의 나라를 빼앗은 일본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며 논리정연하고 당당하게 대항한 유관순의 혼은 천안에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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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